"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인물관계도·줄거리 총정리

귀궁 드라마 총정리｜판타지+사극+로맨스까지 다 있다

요즘 금요일, 토요일 밤이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SBS 금토드라마 '귀궁' 때문입니다. 신선한 소재, 몰입감 있는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 작품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9%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 글에서는 귀궁의 기본 정보부터 등장인물, 시청 포인트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귀궁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귀궁』**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사극 로맨스입니다. 제목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알고 보면 유쾌함과 설렘도 가득한 작품이에요.
-방송일: 2025년 4월 18일 첫 방송 (매주 금·토 오후 9:50)
-방송사: SBS
-연출: 윤성식 감독 (철인왕후 연출)
-작가: 윤수정
-스트리밍: 넷플릭스, 웨이브 동시 공개
-‘귀신이 들끓는 궁궐’을 배경으로, 운명에 맞선 무녀와 악신에게 빙의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 윤갑 / 강철 (육성재)

서자 출신 규장각 검서관 윤갑은 왕실의 정치 싸움에 휘말려 억울하게 죽습니다. 이후 천 년을 기다리던 악신 ‘강철’에게 몸을 빼앗기며 1인 2역의 서사가 시작됩니다.

🌙 여리 (김지연)

영적인 능력을 타고난 안경 장인. 무녀라는 운명을 거부하고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귀신들과의 인연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 이성 왕 (김지훈)

조선을 개혁하려는 군주. 하지만 ‘팔척귀’라는 원혼과의 얽힌 과거가 밝혀지면서 스토리에 큰 반전을 가져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귀신 설정

드라마 귀궁의 백미는 기이하고 독창적인 귀신 캐릭터들입니다. 단순히 공포를 위한 설정이 아니라, 각각의 귀신이 서사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요.
-팔척귀: 키가 240cm에 달하는 악귀. 왕실을 향한 복수심으로 등장.
-수살귀: 중궁전 우물에 사는 물귀신. 트라우마와 맞물린 이야기로 인기 캐릭터 등극.
-외다리귀: 전염병을 몰고 다니는 귀신.
-비비: 아이의 신발을 훔쳐 행운을 앗아가는 귀신.
귀신임에도 서사와 감정선이 있는 캐릭터들 덕분에 몰입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시청 포인트 ✔️

육성재의 1인 2역 연기: 순수한 윤갑 vs 냉철한 강철, 완전히 다른 얼굴을 연기합니다.
무녀와 악신의 금기 로맨스: 정반대의 운명을 지닌 두 사람의 사랑은 설렘과 슬픔을 동시에 자아냅니다.
판타지 + 설화 + 정치극이 섞인 다층 구조: 사극이지만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요소도 많아요.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

현재 공개된 분량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지만, 귀궁은 앞으로 악귀의 정체, 여리의 운명, 왕실의 과거사 등이 밝혀지면서 더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CG와 특수효과도 회를 거듭할수록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계속 상승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