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밝거나 지나치게 자신에게 엄격하거나 지나치게 잘해야 된다 생각하거나 지나치게 눈치를 보거나 지나치게 잘 참거나 지나치게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자신이 아이일 때부터 환경이 어른처럼 스스로 많은 것을 해냈어야 했고 그래서 실수하면 안 돼서 잘하려는 마음이 지나치게 강해 스스로 힘듭니다. 따뜻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이 "애쓰지 않아도 왜 그냥 너답게 편하게 있어도 돼" 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 그 사람은 눈물이 날지 모릅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도서 목차
1부 넘어지고 일어서시를 반복하겠지만 당신은 많은 것을 해낼 것입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 힘들때 떠올리면 좋은 3가지/ 8개월만에 8천만원을 벌었던 일/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 휴식/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내 마음대로/ 마음이 외롭고 공허해지는 순간/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어려운날/ 스트레스를 참기만 하면/ 불안한 이유/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나의 꿈/ 계속 걸어가세요/ 젊음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선택/ 여행의 필요성/ 멀리 가기 위해/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당신은/ 항상 잘해야 된다는 생각/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동안
2부 너무 참기만 하느라 지쳐버린 당신에게
좋은 연애를 위하여/ 타인을 내 마음대로 하려는 마음/ 연인들이 자주 싸우는 이유/ 내 기분에 따라/ 내게 좋은 사람일까 아닐까/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 불행을 자초하는 선택 3가지 내가 좋아하는것/ 말/ 상대방에게 자주 서운해지는 이유/ 연애를 통해 성숙해지는 사람/ 가장 외로운 사람/ 감정 기복이 심하면/ 나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 불안한 순간/ 모든 사랑에 끝은 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경험은/ 외로운 이유/ 신경질적으로 자꾸 변해가는 이유/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자존감이 낮으면/ 당신이 당신을 아무 가치없게 보지 않기를/ 사랑을 준다는 건/ 부끄러운 일/ 좋은 관계는/ 잘해줄수록/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기대/ 미워하다 보면/ 사랑이 끝나면
3부 내가 좋아하는 게 가장 나 다운 것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존감이 낮을수록 하기 어려운 것/ 자존감을 높이는 두 가지 방법/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1988년 7월 17일 내가 태어났다/ 생일/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리는 이유/ 선택을 잘 못하는 사람의 특징/ 내가 좋아하는 게 없다면/ 무기력해졌다면/ 버티지 않고 도망치는 당신/ 변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생각이 많은 당신에게/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 호낮/ 말리지 말아주세요/ 새로운 시간이 올 거라고/ 말의 의도/ 집착/ 어떻게 살까
좋았던 내용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 상대방에게 서운한 이유는 내 마음을 몰라주는 언어와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서운하고 화가 납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기분 나쁜 말투로 말을 하거나 아니면 상대의 행동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행동이 문제라고 얘기하며 잘못 되었다고 말합니다. 고쳐야 한다고. 그럼 상대가 '아 그랬어? 내가 잘 못 했어' 라고 하면 다행이지만 그럴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서 싸움이 시작됩니다. 상대도 자신의 생각이 있어서 말 하고 행동 한 거고 그런 자신의 행동과 언어를 잘못 되었다고 지적당하니 기분이 나쁩니다. 한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말과 행동을 해서 기분 나쁘고 다른 한 사람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말 했는데 자신의 말과 행동이 문제로 지적되어 상대방이 바꿔야 한다고 하니 이해가 안 가고 화가 납니다. 그럼 두 사람은 서로 대화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초 대화 자체가 내가 옳아 너는 틀렸어 라고 지적하고 상대를 바꾸려 했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옳지도 않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생각을 얘기한 것 뿐입니다. 그러니 서운한 상대에게 대화를 하려면 내가 옳아 너는 틀려라고 하면 절대 대화가 되지 않고 싸움만 되고 답답하기만 하며 만약 싸움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대화조차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애초 내 마음을 몰라 준 상대방에게 대화를 할 때 내가 옳고 너는 틀렸어가 아니라 나도 옳지 않고 너는 틀리지도 않아. 라는 생각으로 대화를 해야 부정적인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말
작가 글배우.
살다 보면 누구나 지치거나 좋아하는 게 없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 순간 삶에서 가장 무기력해집니다. 무기력해진 나를 자책하지 마세요. 지친 이유도 좋아하는 게 없는 이유도 내 탓이 아닙니다. 나는 그냥 늘 잘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쳤고 그러다 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잊어버렸는지 모릅니다. 잘하는 것만 신경 쓰느라 살아내는 것만 생각 하느라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지쳤다면 지친 마음의 쉼을 얻고내가 좋아하는 걸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혼자가 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막막하고 정말 힘든 상황을 만났다면 이 책에 담긴 저의 간절했던 사연이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는 당신에게.오늘도 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긴 하루를 버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힘든 순간이 더 빨리 지나가기를 즐거운 순간이 더 오래 남기를 그렇게 하루가 채워지고 하루의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자주 곁에 있기를 혼자 있을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기를 현재에 놓인 것에 집중 할 수 있기를 그래서 자주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이 책을 덮고 나서 힘든 일들도 또 분명 만나겠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결국 하나씩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당신의 인생이 지금보다 조금 덜 힘들고 덜 슬프기를 그리고 더 많이 웃을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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